Total이 프랑스 최대 리튬배터리 ESS를 건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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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t | Saft Intensium Max, illustration

프랑스의 초대형 석유기업 Total이 자국에 리튬배터리 기반 ESS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12일 Total은 Dunkirk의 항만지구 내 Mardyck에 저장용량 25MWh의 ESS를 건설하며 이 시설이 프랑스 최대의 배터리 기반 ESS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회사는 프로젝트가 프랑스 정부 capacity mechanism(발전용량가격제도) 정책에 대응한 것이며 프랑스 전력망 안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Capacity mechanism이란 전력용량을 제공하는 사업자에게 보상을 지급하는 제도로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이 제도는 간헐성(intermittency)을 가진 재생에너지 용량이 증가하는 동시에 전력가격 하락으로 인해 첨두부하 발전기의 수익성이 악화됨에 따라 각국에서 도입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유럽의회와 전력거래소의 다음 자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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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by ACER | Taxonomy of capacity mechanism. Source URL in description.

회사는 ESS의 커미셔닝이 2020년 후반 이루어질 것이며 약 1,500만 유로가 투자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설은 Total의 자회사 Saft의 Intensium Max 20 High Energy 솔루션을 기반으로 구성되며 2.3MWh 용량의 컨테이너 11기가 설비됩니다. 컨테이너는 Saft의 Bordeaux 공장에서 제작됩니다.

Total의 CEO이자 Chairman인 Patrick Pouyanné은 Total이 전력 분야에서 역할을 강화하고 있으며 프랑스 송전시스템운영사 RTE(Réseau de Transport d’Électricité)가 진행한 ‘첫 입찰(call for tenders)’에서 전체 에너지 저장용량의 40%를 가져갔다고 소개했습니다.

Pouyanné가 언급한 ‘입찰’은 RTE의 “AOLT”를 말하는 것입니다. AOLT는 프랑스 전력망에 신규 설비투자를 끌어내기 위해 진행되는 capacity mechanism 프로그램으로 용량(capacity)과 부하감소(load reduction) 두 가지 부문에서 입찰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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