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세계 최초” 국제 수소 공급망을 가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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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yoda Corporation | Organic Chemical Hydride Method for hydrogen transportation

일본 업계 단체 AHEAD가 자국과 브루나이를 잇는 수소 공급망의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루나이에서 생산한 수소를 톨루엔과 결합해 LOHC 역할을 하는 MCH(메틸시클로헥산)를 생산해 일본으로 운송하고, 일본에서 분리된 톨루엔을 다시 브루나이로 운송하는 방식입니다. 단체의 설명에 따르면 이는 국제적으로 가동되는 세계 최초의 수소 공급망입니다.

AHEAD(Advanced Hydrogen Energy Chain Association for Technology Development), 또는 차세대수소에너지체인기술연구조합(次世代水素エネルギーチェーン技術研究組合)은 4월 말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내놓았습니다. 이 단체는 Chiyoda Corporation, Mitsubishi Corporation, Mitsui & Co., Ltd., Nippon Yusen Kabushiki Kaisha 등 4개 대기업이 2017년 구성했으며 일본 NEDO(New Energy and Industrial Technology Development Organization)의 지원을 받아 브루나이와 일본을 연결하는 수소 공급망을 개발해왔습니다.

이에 따르면 Kawasaki시에 건설된 Toa Oil(東亜石油)의 Keihin(京浜) 정유소 내 탈수소화 플랜트가 브루나이 Darussalam에서 생산된 MCH에서 수소와 톨루엔을 분리하는 공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MCH는 생산된 수소를 화학적으로 저장하는 매체로 활용되며, 일본 플랜트에서 분리된 톨루엔은 다시 브루나이로 운송됩니다. MCH는 단순 압축방식 대비 운송효율이 8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상온에서 저장이 가능합니다.

한편 Darussalam의 수소플랜트와 Kawasaki의 탈수소화 플랜트에는 Chiyoda Corporation의 SPERA Hydrogen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AHEAD는 앞으로도 일본과 브루나이 플랜트에서 데이터를 꾸준히 수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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