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ll이 풍력+수소플랜트 구상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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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l | Charging hydrogen fuel to a car

Shell Nederland가 네덜란드 Rotterdam 항에 수소 허브 건설을 계획 중입니다. 회사는 Rotterdam 항을 확장시키기 위한 간척 프로젝트 Tweede Maasvlakte에 플랜트를 건설해 풍력발전으로 전력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한편 Shell은 Eneco와 결성한 합작회사 CrossWind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Hollandse Kust (noord) 해상풍력단지 입찰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풍력단지의 전력으로 앞서 언급된 ‘수소 허브’를 가동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구상이 모두 계획대로 이루어지면 수소 플랜트는 전기분해로 수소를 생산하게 됩니다. 플랜트의 용량은 약 200MW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Shell은 플랜트를 2023년까지 가동할 계획이며 하루 50,000~60,000kg의 수소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이 수소는 우선 네덜란드 Pernis에 위치한 Shell의 정유소로 운송되어 “연료 생산을 탈탄소화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연간 2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Shell Nederland의 President-Director인 Marjan van Loon은 Hollandse Kust (noord)와 Rotterdam에 계획 중인 수소 플랜트를 연결해 새로운 가치 사슬을 만들고 나아가 친환경 수소 허브를 만들고자 한다며, 이번 구상이 최근 발표된 NortH2 프로젝트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Hollandse Kust (noord) 해상풍력단지 입찰 신청은 4월 30일로 마감이 되었으며 7월 말까지 낙찰자가 선정될 예정입니다. 이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정부 보조금 없이 시행되며 개발 구역은 네덜란드 서해상 18.5km 지점 2곳입니다. 총 용량은 693~760MW 사이로 개발됩니다. 입찰자의 전체 리스트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Ørsted가 4월 말 입찰에 참여한다고 밝혔었습니다. Shell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759MW 용량을 건설해 2023년까지 가동한다는 계획입니다.

Eneco는 네덜란드 에너지 기업으로 천연가스, 전력, 난방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44개 네덜란드 지자체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3월 25일을 기해 일본 Mitsubishi Corporation(80%)과 Chubu Electric Power(20%)이 결성한 컨소시엄에 매각되었습니다. 회사의 매각 입찰에는 Shell도 참여했으나 Mitsubishi Corporation이 이끄는 컨소시엄에 패배했습니다.

이밖에 Shell은 코엔스헥시콘이 울산 앞바다에서 진행하고 있는 Donghae TwinWind 해상풍력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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