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Eskom이 화력발전소 재개발 입찰을 진행합니다

Camden power station near Ermelo, Mpumalanga
JMK on Wikipedia, distributed under CC BY-SA 4.0 | Camden power station near Ermelo, Mpumalanga, South Africa. July 2 2017. Author info in the description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영 유틸리티 Eskom이 디커미셔닝될 화력발전소의 리퍼포징(repurposing) 방안을 찾기 위한 입찰 절차를 개시했습니다.

회사가 자사 입찰 게시판에 올린 문서에 따르면 이들 석탄화력발전소는 설계수명 50년의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으며 향후 10년 동안 디커미셔닝 행을 밟게 됩니다. Eskom은 미국 EPA 및 IEA의 연구를 인용해 발전소의 해체가 지역사회 및 고용상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으며 남아프리카 공화국 정부 역시 디커미셔닝된 발전소와 그 주변 브라운필드의 재생(rehabilitation)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입찰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skom은 이에 따라 시장에 EOI를 내놓고 제안서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안서에는 리퍼포징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이 포함되어 있어야 하는데, 이 기술은 6단계 이상의 기술성숙도(TRL)을 갖추고 지속가능한 저탄소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Eskom은 문서에서 유틸리티 스케일 재생에너지 개발을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조건을 고려하면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도 제안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안서는 25페이지를 넘지 않는 conceptual business case 형식으로 제안되어야 하며 솔루션의 기술적, 경제적 개요를 제시하도록 요구됩니다. 특히 제안서는 Komati(1,561MW), Grootvlei(1,200MW), Camden(1,000) 화력발전소의 리퍼포징 방안을 제시해야 합니다. 이들 3개 발전소는 모두 60년대 커미셔닝된 발전소입니다. 또한 제안서는 제안된 솔루션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National Development Plan 2030 계획에 어떻게 부합하는지도 제시해야 하며 로컬콘텐츠 및 일자리 창출도 평가됩니다.

입찰자의 EOI 제출 기한은 6월 10일까지입니다. 평가 항목 및 가중치, 제안서가 포함해야 하는 내용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에 첨부된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skom
Eskom | Technical Evaluation Criteria table from EOI docu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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