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태양광이 세계 최저수준 입찰을 받았습니다

ADPower_Noor_Abu_Dhabi
ADPower | 1.2 GW Noor Abu Dhabi solar plant

아랍에미리트 국영 전력회사 Abu Dhabi Power Corporation(ADPower)가 진행하는 Al Dhafra Solar PV 프로젝트에 “세계 최저 수준” 재생에너지 전력단가가 입찰되어 현재 계약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입니다. Abu Dhabi에 건설되는 이 IPP 프로젝트는 약 2GW 규모입니다.

ADPower 산하 Emirates Water and Electricity Company(EWEC)는 이 입찰을 지난해 7월 개시했었고, 이에 따라 48건의 EOI가 제출되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최종 5개 입찰이 제출되었습니다.

ADPower는 발표문에서 kWh당 1.35 센트의 입찰이 제출되었으며 이는 3년 전 자국 Noor Abu Dhabi 태양광발전소에 계약된 가격(당시 세계 최저단가)보다 약 44%나 낮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5개 컨소시엄 가운데 최저 가격을 제시한 것은 프랑스와 중국의 EDF-Jinko 컨소시엄으로 컨소시엄으로 보입니다. 또한 아랍에미리트 현지 매체는 다른 입찰자가 Acwa Power, Engie, Marubeni-Total, SoftBank-Eni라고 보도했습니다. EDF와 Jinko 양사는 아랍에미리트 내에서 상당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Jinko는 앞서 Noor Abu Dhabi를 Marubeni와 함께 개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입찰의 승자는 Al Dhafra Solar 프로젝트를 위한 SPV의 최대 40% 지분을 보유하게 되며 나머지 지분은 ADPower와 정부가 가져갑니다. 현재 ADPower와 EDF-Jinko 컨소시엄이 30년간의 PPA를 위해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차상위 입찰자인 ACWA Power와 협상이 진행됩니다. 프로젝트 가동은 2022년 2분기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kWh당 0.0135 달러는 이전 세계 최저 단가인 kWh당 0.0156 달러보다 0.0021 달러 낮은 것입니다. 0.0156/kWh 단가는 Marubeni-Total 컨소시엄이 지난 1월 카타르의 800MW 입찰에서 제시했었습니다. 한편 Dubai에서도 900MW 규모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Solar Park 5단계 프로젝트를 ACWA Power가 이끄는 컨소시엄이 kWh당 1.6953 센트로 따내는 등 중동 각지에서 세계 최저 수준 전력단가를 자랑하는 태양광 프로젝트가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중동의 태양광 프로젝트는 단가를 낮추기 유리한 여러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우선 각 프로젝트의 규모가 크고, 부지가 평탄하여 개발하기가 쉽고, 지가가 매우 저렴하며, 일조량이 풍부한 데다 금융 조달 여건이 좋은 동시에 PPA 기간도 길기 때문입니다.

한편 Abu Dhabi는 2030년까지 50% 재생에너지 비중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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