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Ørsted가 독일 바다를 위해 Siemens Gamesa 터빈을 선택했습니다

SG 11.0-200 DD_front
Siemens Gamesa | SG 11.0-200 DD turbine

덴마크 에너지회사 Ørsted가 Siemens Gamesa의 대형 터빈을 구매합니다.

Siemens Gamesa는 독일 북해상에 Ørsted가 개발 중인 해상풍력단지 2곳에 터빈 우선공급자로 선정되었다고 3월 4일에 밝혔습니다. 이 2곳은 900MW급 Borkum Riffgrund 3 프로젝트와 242MW급 Gode Wind 3 프로젝트로, Siemens Gamesa는 신형 SG 11.0-200 DD 해상풍력터빈을 투입합니다. 이와 함께 회사는 5년간의 서비스 계약도 함께 따냈습니다. 이 터빈은 모델명에서 짐작할 수 있는 것처럼 다이렉트 드라이브(Direct Drive)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Siemens Gamesa는 이번 계약이 아직 조건부 상태로 Ørsted의 최종투자결정, 그리고 독일 당국의 허가도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개발이 확정되면 Borkum Riffgrund 3 프로젝트는 독일 내 최대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됩니다.

발표문에 따르면 인도될 터빈의 최종 숫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Ørsted는 Gode Wind 3 프로젝트의 설치를 2023년에 시작해 2024년에 커미셔닝을 끝낼 계획입니다. Borkum Riffgrund 3 프로젝트는 2024년 설치 시작, 2025년 커미셔닝 완료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Siemens Gamesa는 각각 Borkum Riffgrund 3 프로젝트가 92만 가구, Gode Wind 3 프로젝트가 2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이며 두 프로젝트를 합쳐 총 370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계산했습니다.

SG 11.0-200 DD
Data from SGRE. SG 11.0-200 DD Specification. Click to view the original source

신형 SG 11.0-200 DD 해상터빈은 로터지름 200m의 대형 터빈으로 블레이드로는 97m 길이의 ‘B97 IntegralBlade’를 장착합니다. 회사는 B97 블레이드에 B94 블레이드 디자인을 활용하면서 길이는 늘렸고 동시에 발전기의 출력은 SG 11.0-193 DD Flex 터빈과 같은 11MW로 유지했다고 디자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신형 SG 11.0-200 DD 터빈은 SG 10.0-193 DD 터빈에 비해 9% 증가한 연간 발전량을 제공합니다.

회사는 현재 세계적으로 자사 Direct Drive 해상터빈이 1,000기 이상 설치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영국, 독일, 덴마크, 네덜란드, 벨기에, 대만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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